이라기 보단
친환경적인 삶이 되기 위한 날 01
에코 프렌들리
일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줄이기
한때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음식점 배달음식도 집에 밀폐용기 가져가서 포장해오고
커피일회용 잔 대신 텀블러를 열심히 이용했었다.
지구에 미안하니까
우리는 잠시 거쳐가는 인간일 뿐이니까
그리고 조카가 생기니 더욱더 신경이 쓰이더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매번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매일 온라인 택배를 시키고
플라스틱 일회용품과
종이 택배상자, 비닐포장들이 어마어마하게 생겨서
분리수거날 마다 양이 엄청나게 나왔다.
어제 엠비씨 뉴스에서 일회용품 실상에 대해 4부작 심층취재를 했는데
그걸 보면서 다시 한번 일회용품 줄이기에 다시 동참해 보려고 한다.
좀 더 롱런 하는 습관을 할수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오늘부터 기록 고고!
Day 01. 오늘의 친환경 삶
1. 최대한 걸어다니기
뭐.. 어떻게 증명을 해야 하는지
많이 하지도 않는 운동 자랑도 아니고..
그냥 움직임 스크린샷 첨부
2. 텀블러 사용
거의 매일 마시다 시피 하는 커피도
오늘은 텀블러에
담번엔 카페에서 찍어봐야겠다
텀블러는 3년전 직구한 클린칸틴
Klean Kanteen
텀블러도 자주 사는건 좋지 않다고 한다.
텀블러 하나 만드는데 배출되는 오염의 양도 생각해야 하니
그리고 하루 종일 조카1이랑 집에서 놀고 밖에서 산책하느라.. 뭐가 없네...
집으로 돌아와서 만든 일회용품 쓰레기ㅜ
서두가 겁니 긴거에 비해
오늘은 이 두개밖에 없다...
아... 단조로운 나의 삶이여
그래도
조금씩!
꾸준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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